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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다낭 1년 365일 날씨 완전 정복!

     

    월별로 딱 정리해 드리는 2025년 최신 가이드! 오늘은 아예 1년 12개월을 월별로 싹 다 파헤쳐서,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부터 “이때는 절대 가지 마세요”까지 솔직하게 정리해 봤습니다. 다낭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세요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다낭 날씨의 기본 룰: 건기 vs 우기

     

    다낭은 열대 몬순 기후라 딱 두 계절만 있어요.

    • 건기: 1월 ~ 8월 (맑고 덥고 해변 천국)
    • 우기: 9월 ~ 12월 (비 많이 오고 습하고 저렴하고 한적함)

    연평균 기온 26°C, 연평균 강수량 약 2,000mm. 하지만 월별로 체감이 완전히 달라요!

     

    월별 날씨 & 여행 적합도 한눈에 표

     

    평균최고 평균최저 강수량(mm) 비오는날 바다수온 여행적합도 한줄 평
    1월 25°C 20°C 90 12일 24°C ★★★☆☆ 선선하고 사람 적음, 괜찮은 오프시즌
    2월 26°C 20°C 30 5일 24°C ★★★★☆ 최고의 건기 시작! 따뜻하고 맑음
    3월 28°C 22°C 20 4일 25°C ★★★★★ 완벽한 봄 날씨, 한국인 가장 많음
    4월 31°C 24°C 25 5일 27°C ★★★★★ 더워지기 시작 but 여전히 천국
    5월 33°C 25°C 50 8일 29°C ★★★★☆ 뜨겁지만 바다 최고, 한국 여름휴가 시즌
    6월 34°C 26°C 40 7일 29°C ★★★★☆ 가장 더운 달, 오전 활동 필수
    7월 34°C 25°C 80 9일 29°C ★★★★☆ 여전히 맑음, 여름 성수기
    8월 33°C 25°C 100 11일 29°C ★★★☆☆ 건기 끝자락, 가끔 소나기 시작
    9월 31°C 24°C 350 17일 28°C ★★☆☆☆ 우기 시작, 비 잦아짐
    10월 29°C 23°C 550 22일 27°C ★☆☆☆☆ 연중 최악! 태풍 + 폭우 가능성 최고
    11월 27°C 22°C 400 23일 26°C ★★☆☆☆ 비 많지만 가격 최저, 용자 추천
    12월 25°C 21°C 200 18일

    25°C ★★★☆☆ 크리스마스 분위기, 선선하고 괜찮음

     

    월별 상세 리뷰 & 진짜 여행 후기

     

    1~2월: 겨울 다낭 (한국인이 잘 모르는 꿀시즌)

    • 기온 24~26°C로 한국 가을 날씨
    • 사람 진짜 없음 → 미케비치 나 혼자 산책 가능
    • 호텔 5성급도 1박 8~10만 원대
    • 단점: 바다 수온 24°C라 살짝 서늘하게 느낄 수 있음

    3~4월: 진짜 베스트 시즌 (★★★★★)

    • 맑고 따뜻하고 바람까지 선선
    • 바다 수온 27~28°C → 수영하기 딱!
    • 호이안 랜턴 축제도 이 시기에 많이 겹침
    • 단점: 한국인 + 중국인 관광객 폭발 → 예약 필수

     

    5~8월: 여름 다낭 (뜨거운 태양의 도시)

    • 낮 최고 34~35°C, 체감 40°C까지
    • 바다 수온 29°C → 들어가면 안 나옴
    • 맑은 날 많아서 사진 잘 나옴
    • 오전 11시 이후는 실내 활동 추천 (카페, 스파, 바나힐스)

    9~10월: 태풍의 계절 (진짜 가지 마세요…)

    • 10월은 진심 연중 최악 (강수량 600mm 넘을 때도)
    • 호이안 매년 물난리, 다낭 시내도 침수 구간 있음
    • 항공편 취소/지연 빈번
    • 그래도 간다면? → 여행자보험 200% 가입

    11월: 용자들의 저렴 여행 시즌

    • 비는 많이 오지만 대부분 1~2시간 소나기
    • 호텔 60~70% 할인, 맛집도 줄 안 섬
    • 사람 없어서 바나힐스 사진 찍기 천국
    • 무지개 자주 뜸 → 인생샷 건질 확률 ↑

    12월: 크리스마스 & 연말 다낭

    • 기온 24~26°C로 한국 초겨울 수준
    • 미케비치에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됨
    • 불꽃놀이도 가끔 함
    • 12월 말부터 다시 성수기 가격으로 올라감

     

    나만의 시즌별 추천 여행 스타일

     

    • 완벽한 해변 휴양 → 3~4월
    • 더워도 상관없고 사진 건지고 싶다 → 5~7월
    • 저렴하게 호캉스+스파 하고 싶다 → 11월 or 1월
    • 사람 없고 여유롭게 먹방 여행 → 9월 or 12월 초
    • 호이안 랜턴 축제 꼭 보고 싶다 → 음력 14일 전후 (보통 3~10월 사이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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